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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학기를 맞아 드리는 교육감 편지의 불편함

2024.03.13 08:48:52 조합원 조회수 : 237

작년에 문서 접수할 때 놀랐는데 올해도 여전하네요. 

 

신학기를 맞아 공문 발송한 교육감의 편지는 왜 교원과 교장만이 대상일까요?

 

신학기에 보호하고 격려해야 할 교육청 가족이 교원만이라는 인식을 보여주는 거 같아 씁쓸하고 근로의욕 저하가 옵니다. 

 

이런 자잘한 것에서부터 차별이 존재하는 곳이 우리나라 교육을 책임지는 곳이라니 정말 한숨나와요.,  목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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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 댓글 갯수 : 3개

  • 초딩실장

    2024-03-15 15:04:12

    그러게요 그분에게 뭘 바랄까요. 우리는 그냥 외주업체만도 못한 처지인뎅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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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집행부

    2024-03-15 09:38:56

    이 건에 대하여 항의하고 재발 방지 및 지방공무원과도 소통할 것을 요구하겠습니다.

    삭제
  • 익명

    2024-03-15 08:39:43

    저는 그 사람이 그 사람 한 거라 생각해서 딱히 불편함이 없었습니다. 그 사람에게 우리는 그냥 필요할 때마다 써먹는 도구에 불과할 뿐입니다. 작년 9월 4일에 우리를 교육현장에 투입해서 자리 비운 선생들 땜빵으로 써먹고, 늘봄학교도 행정실이 주관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우리에게 인사말이나 편지 같은 거 보낼 일이 있나요? 아~ 대법원 판결은 언제 나오려나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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